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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꿀팁 모음/생활의 달인되기 (생활 다방면)

[외풍 차단] 배관 보온재 (파이프 보온재)로 외풍 차단하기! 장착 후기

by 스마트달팽이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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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졌죠. 집에만 있어도 춥고, 밖에 나가면...너무 추운 한파가 찾아왔네요.

참고 기준으로 서울 - 최고/최저 기온 예보 / 그리고 내려진 한파특보!!      (출처 : 기상청 누리집)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서울을 기준으로..... 앞으로의 10일정도 예보만 보더라도

살벌하네요.. 밖에 물을 내놓으면 예쁘게 얼 정도의 날씨입니다.

 

날씨가 추워진 만큼 집에서도 추운 날씨를 실감하기가 쉽습니다.

특히 바람 부는 날, 밤에는.. 더더욱!

 

창문이 닫혔는데 어디에선가 들어오는 찬바람.. 아니 냉기(冷氣) !

결국 저도 잠을 자다가 외풍(추위)때문에 잠에서 깼습니다.ㅠㅠ

펭귄도 추워하는 이 날씨.. 남극급

더 이상 안되겠다! 해서 외풍 막기에 도전했습니다. 

1. 창문에 뽁뽁이를 장착한다.

2. 창문틈에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야 한다??!

 

거실이나 방에 있다보면.. 분명 창문은 닫혀있는데 찬바람이 어디에선가 슬며시~ 부는게 느껴진 적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1번 창문에 뽁뽁이를 이미 장착하시거나 장착하실 것입니다. 이는 단열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지만 창문 틈에서 들어오는 찬 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죠. 그래서 찾아나섰습니다.

1. 가격이 저렴한가?

2. 설치와 제거가 쉬운가?

3. 외풍(찬바람)막는 효과가 좋은가?

 

이 세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을 찾아 이리저리 알아보고 고민하다 결정한 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배관 보온재 또는 파이프 보온재] 라고도 합니다.

파이프 보온재 / 배관 배온재

인터넷에서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나, 동네마실 겸 동네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오프라인으로 직접 뛰어다녔습니다. 보통 철문점 또는 잡화상에서 판매 중입니다만, 저는 잡화상 2곳, 철물점 2곳을 찾아 마지막 종착지인 철물점에서 겨우 배관 보온재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가시려거든 철물점만 가세요!!)

 

규격은 제가 인터넷에서 찾아본 것과 판매하는 것이 같았습니다만, 가격은 오히려 오프라인이 조금 더 저렴하였습니다.   (개당 500원 / 온라인 개당 850원) 

 

↓↓↓혹시 주변에 철물점이 없거나 찾아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에서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밖은 춥고 위험합니다...ㅎㅎ)

 

 

하나로 은박보온재 창틀단열재 창문틈바람막이 문풍지 수도파이프보온재 수도관보온재 파이프

COUPANG

www.coupang.com

 

 

구입을 해왔으면 창문틈에 끼워 넣기만 하면 되는데요. 방법은 창문틈의 크기에 따라 사용자 입맛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배관 보온재 (파이프 보온재) 장착 후기

보온재 장착 전 방 안의 온도..

 

1. 배관 보온재 그대로 사용하기

창문틈(폭)이 넓은 경우에는 자르지 않고 배관 보온재 그대로를 접어 끼워 넣었습니다.

2. 배관 보온재 반으로 잘라 접어 사용하기

그냥 배관 보온재를 자르지 않고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만, 창문틈이 중간정도 되어 그 틈만 막으면 되거나, 배관 보온재를 아껴 더 많은 창문에 사용하기 위해 잘라 쓰기도 하였습니다. 

절반으로 자르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 2인이 함께 작업하시거나 칼보다는 가위를 사용하여 작업하시면 안전할 것 같습니다. ^^ 

 

3. 배관 보온재 반으로 잘라 그대로 사용하기

 

창문과 창문틀이 맞나는 곳은 틈이 좁아 보온재를 잘라도, 접어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저 보온재를 두께를 활용하여 그냥 밀어 꽂아줍니다. 꾸역꾸역 열심히 넣으면 그래도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장착하는데 시간을 얼마걸리지 않았습니다.

 

장착하고 온도 변화를 살피기 위해~ 잠시 기다리기도 하고, TV 보기도 하고.. 기다리다 점심까지ㅎㅎㅎ 

기다리는 와중에도 추우니 이불 쏙~!

 

배관 보온재 / 파이브 보온재를 설치하고 점심을 먹고 온도계를 다시 살펴보니~!

 

실화냥??!!  14.6도 ->> 15.9도   1.3도가 올라갔습니다.

온도 변화 실화냥!?!

물론... 해가 뜨는 낮이 되었기 때문에 온도가 조금 올라간 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확실히 찬 바람 (외풍)이 느껴지지 않았다는 것이 바람막는 효과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이번 작업은 대성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불 밖은 위험해

 

추운 겨울~ 집 안에 들어오는 찬바람(외풍) 잘 막고 따뜻한 겨울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배관 보온재는 내돈내산으로 오프라인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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